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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우면서도 다른 점이 많아 여행 1순위로 꼽히는 일본. 다른 문화로 인해 간단하지만 신경 쓰고 챙겨야 할 것들이 있는데요, 오늘은 여행 시 다시 한번 체크해야 할 여행 준비물과 환전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여행 준비물

우리나라에서 해외여행을 가장 많이 가는 곳이 일본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교토에 특히 많은 여행객들이 나녀오고 겨울에는 삿뽀로가 눈덮힌 겨울 여행지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강하고 안전한 일본여행을 다녀오기위한 여행 준비물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여권

모든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것이죠, 여권.

 

일본 여행을 포함하여 해외에 나갔을 때 우리나라 주민등록증과 같은 신분증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여권을 만들 수 있는 곳은 전국 여권사무 대행기관 및 재외공관이고, 예로 서울과 같은 경우 구청 여권과로 가시면 발급받을 수 있고 약 2박 3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여권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요사항은 여권 만료기간입니다. 일본의 경우에 일반적으로 여행 후 돌아오는 날짜가 여권 유효기간 내에만 있으면 입국 수속 시 별로 문제 삼지 않습니다.

 

대만 여행이나 베트남 여행 등 일부 나라에서는 만료기간이 6개월 이상 남아있지 않으면 입국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국가별로  여권 유효기간을 한번 더 확인해야 합니다.

 

 

 

 

2. 항공권

요즘은 E-ticket 형태로 되어있어 여권만 체크인 카운터에 제출하고 여행 장소와 시간만 이야기하면 체크인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입국 시 왕복 항공권을 요구하는 곳이 있으니 항공권은 여행 인원별로 출력해서 지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비짓 재팬(Visit Japan) 웹 사이트 등록

일본 여행을 위한 입국 시 필요한 정보를 웹 사이트에서 미리 등록해 놓으면 입국 심사 절차 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 등록해 놓고 편안하고 안전하게 입국 절차 받으세요

 

 

 

 

4. 환전

일본의 경우 카드보다는 현금 사용이 훨씬 활성화되어있고, 편의점, 백화점, 돈키호테 등과 같은 대형마트를 제외한 일반 상점의 경우 카드를 안 받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동남아 다른 나라들도 시장이나 소형 상점에서는 카드를 안 받는 곳이 많으니 미리 환전을 하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미리 환전을 하고 일본 여행을 가신다면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국내에서 미리 환전하고 가시는 것이 좋은 환율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환전해 간 돈이 부족하거나 갑자기 현금이 필요할 경우 환전 수수료를 내지 않고 일본 현지에서 엔화를 출금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요즘은 많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토스 카드 사용을 추천합니다.

 

토스 카드는 일본의 거의 대부분의 ATM 기계에서 인출이 가능하고 수수료도 없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토스 뱅크에서 엔화가 저렴하다고 생각될 때 미리 엔화를 사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물론 환전은 무료입니다. 

 

토스뱅크는 앱을 통해 외화통장 개설과 카드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미리신청 하실 분들은 아래를 통해 앱을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앱 설치 -> 우측 하단 3줄 전체 메뉴 클릭 -> 토스뱅크 외화통장 만들기 -> 파란색의 외화통장 만들기 클릭하여 개설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바로 토스뱅크 외화 통장만들고 무료 환전 혜택 받아 가세요.

 

 

 

 

 

 

요즘 하나은행의 트래블로그 사용도 많이들 사용하고 있는데요, 하나머니앱에서 환전도 무료로 하고 트래블로그 카드로 세계 어디에서든 출금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여기서 미리 하나은행 트레블로그 카드 만들어 보실까요?

 

 

 

 

5. 포켓와이파이와 유심

 

현지에서 인터넷을 사용해야 할 경우 필수입니다. 이전에는 데이터 로밍 밖에는 선택지가 없었지만, 지금은 포켓와이파이와 유심을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요, 가격 측면에서는 유심이 가성비가 좋지만  인터넷 셰어와 한국에서의 중요한 연락 등 여러 가지를 함께 생각한다면 포켓 와이파이를 추천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여 신청하고, 우리나라 공항에서 수령하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일본 현지 공항에서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포켓와이파이를 예약하지 못했다면, 인천공항 현장에서도 렌털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6. 교통 패스

일본은 교통비가 비싼 나라여서 여행을 할 때 부담감스럽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외국 관광객이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교통 패스들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공통적으로 지하철 1 day 패스, 버스 1 day 패스, 트램 1 day 패스 등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하루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패스들이 있고 더불어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는 패스도 있으니 여행하기 전에 해당 도시의 패스를 알아보고 준비하도록 합니다.

 

7. 돼지코 110V 전환 어댑터

220V 전압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110V를 사용합니다. 일본 현지에서 전자기기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220V를 110V로 변환해줘야 하기 때문에 이 어댑터를 사용합니다. 다이소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8. 상비약

여행하면서 아프면 정말 난감하죠.  그래서 가벼운 상비약은 조금씩 미리 준비하도록 합니다. 종합감기약, 해열제, 소염진통제, 알레르기약, 후시딘, 소화제 등을 챙기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9. 동전 지갑

일본은 특이하게도 아직까지 현금 사용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카드 한 장이면 대부분의 것이 해결되는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데요, 그래서 거슬러 받은 동전이 많이 생기므로 꼭 작은 동전 지갑을 준비해서 가는 것이 편리합니다.

 

이상으로 일본여행을 위한 기본적인 준비물을 기록해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일교차를 준비한 외투, 가벼운 우산, 모자, 선글라스 등은 필수품이겠죠. 꼼꼼히 체크하셔서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나고야 성의 벚꽃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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